우크라이나 스캔들
오늘 소개드릴 소식은 '우크라이나 스캔들'입니다.
1. 간단 요약
1.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인 '바이든'은 우크라이나 에너지업체 '부리스마'에 고액 연봉을 받으며 일한 적이 있음.
트럼프는 이때부터 '바이든'과 '부리스마'의 유착관계가 있는것으로 몰고가고 있음.
2. 우크라이나 검찰이 '부리스마'의 부패 비리를 조사하려던 2016년에 '바이든'이 외압을 행사하여 수사를 무마시키고 우크라이나 검찰총장도 해임시켰다는 썰이 있음.
3. 이 썰을 바탕으로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전화통화로 '바이든'과 바이든의 아들 '헌터'의 부정부패 관련 사건을 조사하라고 압박했다고 함.
4. FBI는 ‘우크라이나 스캔들’의 정황이 담긴 이메일이 있던 헌터의 노트북 컴퓨터와 하드 디스크를 입수해 조사하고 있음.
5. 헌터의 노트북에서 의심스러운 이메일과 마약 및 성관계 영상이 발견됨.
(노트북 주인이 헌터가 맞는지는 확인이 필요, 아래 내용 참조)
2. 트럼프의 주장
바이든이 부통령 재직 시절 (2016년 초) 우크라이나 측에 '부리스마'를 조사하고있는 검찰총장을 즉각 해임하지 않으면 10억 달러에 이르는 미국의 대출 보증을 보류하겠다고 협박했다. 이후 검찰총장은 해임되었다.
'바이든'과 '부리스마' 사이에 유착관계가 있다.
바이든 헌터의 둘째 아들 '헌터'
3. 헌터의 노트북에서 발견된 사항
1. 부리스마 고위 직책자가 2015년 4월 바이든의 아들 '헌터'에게 발송한 이메일에
“나를 워싱턴에 초대해 당신 아버지를 만날 기회를 줘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부리스마와 바이든이 불법적인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으로 추측)
2. 바이든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마약 코카인을 흡입하면서 신원미상 여성과 성행위를 하는 12분짜리 동영상과 성행위 사진 여러 장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4. 현재 상황
1.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바이든'과 그 아들 '헌터'의 부패 관련 내용을 조사하도록 압박했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직접적인 부탁이나 어떠한 잘못된 발언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판적인 언론은 "경쟁자를 무너뜨리기 위해 외국 정부를 압박해 권력을 남용했다" 라며 공격하고 있습니다.
2. 반면 트럼프는 본인이 압박하지 않았다고 통화내역을 공개하였습니다.
하지만 통화내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과 '헌터'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긴 했습니다.
3. FBI는 노트북의 입수 과정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컴퓨터 수리점에 맡기 노트북을 아무도 찾아가지 않자 주인이 노트북을 열어봤다네요.
노트북 안의 내용이 심상치 않아 FBI와 루돌프 줄리아니 (트럼프 개인 변호사)에 연락했답니다.
노트북의 출처, 이메일의 사실 여부, 동영상 속 인물의 신원 파악이 FBI의 역할일 것입니다.
해당 스캔들이 얼마남지 않은 미국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미국 대선일 관련 내용은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2020/10/02 - [[재미있는 뉴스요약]/[해외 정치, 사회 관련]] - [매일매일 뉴스보기] 미국 대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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